작년 초 대대적으로 PC 부품을 교체하고 이런저런 셋팅과 값비싼 VGA나 은근 한 가격하는 쿨링 팬등에 돈을 소비하며 즐거움을 얻다 점점점 잊혀진 PC... 어느날 문득 투명한 옆 아크릴 속 PC를 보니 LED 팬은 소자가 다 죽어 칙칙하고 선들은 관리가 안되서 이리저리 날라다더라...
그래서 갑자기????!!!! 쿨링팬을 교체하고 싶어졌다.
전면 흡기와 후면 배기... 더 나아가 수냉쿨러의 라디에이터용 쿨러까지....
하아... LED가 들어간 팬들은 기본적으로 한 가격들 한다.... 예전에 쿨링팬하면 1만원을 넘어선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터인데... 어느덧 즐거움(?)에 돈을 쓰기 시작한다.
이왕이면 이쁘고 광량 좋은 놈으로 하자 해서 검색의 검색, 커뮤니티 질문등을 종합해서 최종 결정한 제품은 바로....
앱코의 헤일로 더블링 화이트.
RGB도 고려대상이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RGB 기계식 키보드도 그 색 변경에 취미를 느끼진 못했다.
그리고 화이트/블랙 조합에서 RGB 제품의 화이트는 약간 푸르스름하다는 사용기를 보고 일치감치 접었다.
그리고 가성비 좋은.... 그중에 뽀대(?)가 쓸만한.... 놈이 이 제품이었던 것이다.
일단 개당 15000원씩 4개 구입(카카오체카로 6천원 캐시백!! 오예~)해서 3개 달고...
라디용으로도 추가 구매를 해야겠다.
그런데.... 전면 링은 그럭저럭 넘어가겟는데 후면 링은 발광이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다....
A/S 문의를 해봐야할듯....
군데 군데 어두운 부분이 거슬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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