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퀵차지 3.0 기술로 고속 충전이 되는 충전기와 이를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실 이전 제품들도 충전하는데 큰 지장이 있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사람 심리가 신제품의 신기술을 나오면 써보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ㅋㅋㅋ
자주 가는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대부분의 컴퓨터 정보 사이에 한 유저가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추천하여 구입한게 바로 이 제품이다.
제품명은 "클레버타키온 프로 54W 3-PORT" 이다. 기억하기 쉽지 않은 이름이다.
아무튼 본래 19,800원에 판매되던게 특가 한정 수량으로 반값인 9,800원에 판매해서 하나 구입해봤다.
포트가 총 3개고 이 중 하나가 TYPE-C 인데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케이블이라... 추후 구입 후 써볼 생각이다.
주문후 다음날 받았다. 제품 포장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상태다.
내용물도 단순하다. 본품과 자기마한 메뉴얼... (글씨가 작어서 읽기가 좀 불편하다. 원가 절감의 목표인가....)
기존 사용 제품.... 어느 브랜드인지 모르고 쓰고 있었다. 연결할 때 점등 불빛이 은은해서 마음에 들고 있었다.
소유한 차량은 올뉴말리부 2016년식이다. 시거잭 포트는 1개 제공. 구매 후 상당히 만족도 높은 차다. 강추!!!!
교체 완료...
사용 중인 케이블은 WSKEN X-Cable 이다. 2.4A에 퀄컴 퀵차지 2.0 지원이다. 충전 전용과 데이터 전송 겸용이 있는데 당연히 후자가 가격이 높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다.... 편리한 마그네틱 방식인데... 문제는 5핀 전용 젠더가 생각보다 휴대폰에서 잘 빠진다 ㅠㅠ; 그래서 가끔 차에서 쓰다가 젠더가 빠진걸 모르고 그냥 집에 갔다 잃어버린줄 알고 코딱지만한 물건 찾겠다고 방황한 적이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자성이 좀 강한 편이라 좋은 점이기도 하다...;;;
18%에서 충전 시작!!! (주먹 먹는 이쁜 애기 사진은 덤)
약 10분 후 상태....
3년된 노트3... 요즘 이런 저런 이상 증상으로 재부팅을 자주 요구하는 구닥다리다... 게다가 충전도 잘 안된다. -_-;;
블루투스로 차량과 연결 후 음악을 재생한 상태로 케이블 사양이 쿽차지 2.0 제한을 감안하면 15분에 7%정도의 충전량은 만족스럽다. 3.0은 얼마나 빠를지 기대된다...
샤오미 2세대(쿽차지3.0 지원) 20,000mAh 제품을 구매할 예정인데 제대로 충전속도를 느껴봐야겠다.
(근데 type-C 제품 케이블만 지원되니...휴대폰 충전은 물건너 갔나 ㅠㅠ)
끝으로 간간히 장연주 노래를 즐겨 듣는다. 1990대 말 "테라"라는 이름으로 한일 합작 프로듀싱으로 나왔던 가순데 중간에 본명으로 다시 곡을 여러번 냈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뜨지 않은게 안타까운 가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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