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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38

여친 PC와 스피커 깔맞춤을 위해 특가 사이트를 방문하다~ 나는 컴퓨터에 취미를 가졌다. 그래서 사실 필요 없는데도 하필 그 때! 그 사이트에서! 그 제품을! 보는 바람에 혹! 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사다...요즘은 덜해졌지만, 없어진건 아니다... 최근엔 PC관련 커뮤니티의 특가 게시판에서 지름신을 영접한다. 늘 그랬듯이 택배받는 순간이 가장 기쁘고 설치 후 기분은 가라앉고 살짝 후회하면서 지름신을 원망한다. 하지만, 최근에 구입한 가장 쓸데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 스피커와 사운드카드다.예전에 대충 유명 브랜드의 2.1채널정도에 3만원 근방으로 구입하고, 사운드카드가 왠말?? 내장 사운드로 소리를 들었다.CPU나 VGA는 신경써도 스피커에 외장 사카(사운드카드)는 관심조차 없었단 말이다. 아마 소리를 중시하는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나.. 2013. 8. 19.
티비를 보기 위해 구입한 디지털 실내 수신 안테나 46인치 티비는 거실이 떡하니 있다. 무려 3d 스마트 TV!!! 하지만, 그림의 떡이다.거실에서 주무시는 아버지 때문이다. 보통 9시면 잠자리에 드신다. ㅠㅠ; 밤에 하는 버라이어티는 하나도 못본다. 그래서 TV를 보고자 TV수신이 되는 모니터를 구입했다.그것이 바로 LG 27MA73D 모델... 하지만 곧 좌절.... 집에 내설된 출력 단자가 하필이면 내방에 신호가 안나오는 것이다. 결국 지상파라도 보고자 하는 마음에 실내용 수신 안테나를 구입했다.스펙트럼사의 Match-Wing이라는 이름의 안테나인데 이름처럼 날개인듯한 안테나가 좌우에 달려 있다.주요 설치 권장 위치는 창문이나 창문 옆 벽이다. 집에 산 옆이고 창문 건너편이 건물이라 수신 감도가 썩 좋지 않다. 그래도 아예 안나오는 것보단 나으니가.. 2013. 7. 4.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 구입.... 약 1년이상 사용중이던 적축 아이락스 키보드다 슬슬 질리고 다른 키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불편하던 차에 손목받침대가 기본옵션으로 포함된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를 눈팅하기 시작했다. 30만원이 넘는 넘사벽은 제외하고 약 15만원내의 금액으로 구할 수 있는 키보드를 물색하던 중 기가바이트의 오스뮴과 추천받은 쿨러 마스터의 스톰 트리거를 후보에 올려놓았다. 오스뮴은 USB 3.0 확장 포트가 있어 사용성이 좋다. 게다가 오디오와 LED 밝기 조절 다이얼의 참신한 기능이 있어 살짝 땡겼다. 신제품이기도 하고.... 하지만 치명적인건 L 자 엔터키... 나난 ㅡ자 엔터키가 편하다. \ 키를 자주 사용하는데 L키는 백스페이스 앞에 존재해서 오타가 자주 난다. 결국 좀 더 비싼 쿨마 스톰 트리거로 결정!!! 자!.. 2013. 7. 4.
참 괜찮은 게이밍 마우스 Roccat Kone Pure 구매해서 사용한지 며칠 되는데 꽤나 만족스럽다.제일 만족스러운건 소프트웨어인데 "이지시프트(Easy-Shift[+])"라고 해서 버튼 하나에 시프트 기능을 넣고 다른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기능이 실행되는 기능이다. 활용도가 좋다. ^^; 단, 난 활용을 못하고 있다 ㅠㅠ (DPI 변경 버튼만 주구장장 사용 중). 마우스가 모니터도 아니고 "캘리브레이션"도 제공한다. 즉, 마우스 패드나 바닥면을 검사하여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기능인데 은근 재미난다. 뭔가 진짜 하기전보다 좋아진거 같기도 하고...마우스의 포스를 상징하는 로고 LED는 색상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보면 처음에 너무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금방 적응하게 기능 배치도 깔끔하게 해.. 201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