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38 3년만에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오버클러킹~! 콘로2듀오 E6400(?) 부터 시작해서 인텔 계열로 넘어오고, 중간에 E8400(울프데일)을 쓰레기 더미에서의 득템 업그레이드까지 약 3년을 넘어 4년째 사용 중인 PC를 어제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몇몇 부품들은 중간 중간에 여유가 될 때 구입했지요. 이번 업그레이드 부품은 인텔 샌디브릿지 2500K (배수락 해제) CPU와 ASRock z68 Extreme3 Gen3 메인보드, 삼별이 10600 4기가 모듈 2개, 오버클럭으로 인한 열을 삭히기 위한 사제 쿨러 (BADA2010 저소음 제품), 그리고 삼성 SSD 830 128G입니다. 금요일 주문하여 어제 도착! 앞서 기존 시스템을 분리하여 선물받은 케이스(3R 에스프레소)에 장착하였습니다. 에스프레소 케.. 2012. 2. 5. 2월부터 하이버네이트 연재 재개와 기타 일상.... 2월부터 다시 하이버네이트 연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개인 사정으로 몇 개월을 그냥 허비했네요. 제 글을 찾아주신분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쓸 때 가장 주안점으로 두는 것은 "이유(또는 원리)" 입니다. 이유가 있어서 사용하고 이유가 있어야 원인과 결과를 규명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주관인데.... 무언가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서 이유를 알고 쓸 때와 모르고 시키는데로 쓸 때의 마음가짐은 분명히 다르고 후자보다 전자가 더욱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력이 짧고 아직 이유를 깨우치면서 사용하기 보다 메뉴얼대로 사용하는 것에 더 가깝지만 최대한 이유를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이버네이트 연재는 앞으로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 2012. 1. 21. 오늘은 행운의 날인가.... 20년 이상을 안경과 함께 살아와 안경을 벗는 것이 오랜 숙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시력 보정 수술을 받습니다. 지금이 8시 47분즘이고 수술 시각은 11시 30분이니 대략 두시간 반 정도 남았군요.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나머지 지금 할 게 없어 오픈 마켓에 들렸습니다. 11번가와 옥션을 주로 가는데 구매는 11번가에서 주로 합니다. 날마다 하는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 행사를 생각없이 하는데 옥션에서 잭팟이 터졌네요. 하루하루 100% 포인트 게임을 해서 최대 포인트인 2500 포인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얏호! 기존 포인트와 합쳐지니 5천포인트가 좀 넘네요.... 이머니로 환전하니 복권 게임 1회 응모권이 생겨서 긁었습니다. 헉! 5000포인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다시 이머니 환전...... 2012. 1. 21. 드디어 딴 운전면허... 32(호적상 31)의 늦은 나이에 드디어 면허를 땄습니다. 그 동안 뚜벅이 직장인 생활의 익숙함과 과거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20세때의 실패로 평생 안 딸거 같이 살아왔지만, 인생 선배님들이 해주신 조언(1.연애 때는 차로 이동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2. 애를 낳으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병원이라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선 필수다 등등)과 점점 세월의 힘 앞에 허리가 숙여지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급하게 취득을 맘먹고 우여곡절 끝에 2달 정도 걸려 취득했네요. 이제 속이 좀 후련해진 기분입니다. 그간 마음만 먹었지 실천하지 못한게 몇 년이라... 이렇게라도 따니 약간 허무함마저 느껴지네요. 이제 벌초나 장거리 여행은 직접 운전대를 잡아야겠습니다. 연애는 해본지 오래되서 잘.. 2011. 11. 13.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