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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오늘은 행운의 날인가....

by 그저그런보통사람 2012. 1. 21.
20년 이상을 안경과 함께 살아와 안경을 벗는 것이 오랜 숙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시력 보정 수술을 받습니다.
지금이 8시 47분즘이고 수술 시각은 11시 30분이니 대략 두시간 반 정도 남았군요.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나머지 지금 할 게 없어 오픈 마켓에 들렸습니다. 11번가와 옥션을 주로 가는데 구매는 11번가에서 주로 합니다. 날마다 하는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 행사를 생각없이 하는데 옥션에서 잭팟이 터졌네요.
하루하루 100% 포인트 게임을 해서 최대 포인트인 2500 포인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얏호!
기존 포인트와 합쳐지니 5천포인트가 좀 넘네요.... 이머니로 환전하니 복권 게임 1회 응모권이 생겨서 긁었습니다.
헉! 5000포인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다시 이머니 환전.... 그리고 다시 응모권 1회 생겨 100포 당첨....
이리하여 총 7600 포인트를 하루만에 얻었네요. 금액으로 치면 7천 6백원.... ㅋㅋㅋㅋ 기분이 좋습니다.
한 2~3년 전에 50% 할인 쿠폰 당첨 이후로 대박입니다.
오늘 수술도 가뿐하게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워낙 일반적인 수술이 되버린 라식/라섹 (전 라식으로 받습니다)이지만 막상 할려고 보면 떨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
그래두 오늘 이런 작운 행운이 있는 걸 보니 더 큰 행운도 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